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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이것이 바로 28세기 우주의 모습”...3,236종 외계종족 공개

뤽 베송 감독의 일생일대 프로젝트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이 베일에 쌓여있던 외계종족 예고편 및 스틸을 드디어 공개했다.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다양한 외계종족 스틸과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뤽 베송 감독이 40년간 꿈꿔왔던 프로젝트 <발레리안>에 등장하는 외계종족은 무려 3,236종으로, 이미 영화가 완성되기 전부터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외계종족들이 스크린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는 전 세계 원작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였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격 공개된 이번 스틸은 28세기 우주의 모습과 함께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외계종족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과 겉모습이 비슷한 ‘진주족’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진주족은 평화를 상징하는 종족으로, 뮐 행성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행성을 잃고 ‘발레리안’과 ‘로렐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또한, 귀여운 외모로 이미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다쟁이 정보브로커 ‘도간 대기스’ 모습도 영화를 기대하는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1,200개의 외계 언어와 500여 개의 컴퓨터 언어를 사용하며 우주 공식 통역사 겸 정보브로커로 불리는 도간 대기스는 영화 <발레리안>에 등장하는 가장 귀여운 캐릭터 중 하나.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주 활약 무대인 알파 스테이션의 동부 지역에서 정보, 기술, 경제 및 은행 업무를 통제하는 ‘오멜리츠’ 종족도 놓칠 수 없다. 여기에 거대하고 다부진 체격의 메가지구의 왕 ‘불란 바토’ 종족들의 모습은 알파의 상업 지구를 독점하기 위해 자신들의 영역을 점차 확장해온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발레리안> 판타스틱 외계종족 예고편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캐릭터들의 모습 또한 공개된다. 뛰어난 텔레파시 능력을 갖고 있어 ‘감정 흡혈귀’라고도 불리는 수중생물 ‘KCO2’부터 뮐 행성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컨버터’까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발레리안과 빅마켓에서 우연히 마주친 ‘다’ 종족과의 귀여운 추격전은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을 예고한다.

28세기 우주 속 다양한 외계종족들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은 오는 8월 30일 IMAX, 4D, 3D 버전으로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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