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는 이달 하순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4블록에서 ‘삼송역 현대 헤리엇’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4층~지상41층 2개동에 전용면적 59㎡형 단일평형으로 A타입 292가구, B타입 72가구 등 총 36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삼송지구는 경기 고양시 삼송동 일원 507만㎡(약 153만평) 면적의 신도시급 대형 택지지구로 이미 입주된 단지가 많아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또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고양점 등이 연내 개관할 예정이어서 수도권 최대의 ‘몰세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15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근 연신내역을 통해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철도(GTX)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시립삼송어린이집이 300m, 고양고등학교가 500m 거리에 있으며 고양중·삼송초 등도 1.5㎞ 이내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9일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372번지에서 연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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