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컴백 동방신기, 2년 만에 전격 귀환 ‘아시아 프레스 투어’

컴백 동방신기, 2년 만에 전격 귀환 ‘아시아 프레스 투어’




K-팝 한류의 주축으로 활동한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2년 만에 컴백한다.

동방신기는 21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자신들의 복귀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아시아 프레스 투어’라는 이름을 붙여 컴백에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동방신기는 유노윤호가 지난 4월 20일 군에서 제대하고, 지난 18일에는 최강창민이 의경 전역하면서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2015년 7월과 11월 연달아 군에 입대한 지 2년 만의 일.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이 돌아오던 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사옥 1층에 수많은 팬이 몰려 혼잡을 이뤘다. 한류 주역 아이돌로서 책임감을 새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프레스 투어는 일본과 홍콩에서도 연이어 진행된다. 21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東京), 22일 오후 7시 홍콩에서 이어진다. 21일엔 하루 2회의 기자회견을 위해 비행기로 이동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의 컴백은 오는 24일 한·중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한류가 주춤한 터여서 이들의 복귀가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기 때문.

컴백 첫 무대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팬미팅 성격의 콘서트로 알려졌다. 이어 일본에서 11월 11일 삿포로돔 투어를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14회 콘서트가 개최된다. SM 측은 이번 돔 투어에 약 65만 명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SM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