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에서 북에서 온 VIP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종석은 차갑고도 광기 넘치는 악역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영화 속 모습과는 달리 <브이아이피> 촬영 현장에서는 연기자 중 가장 막내로서 귀엽고도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에 있는 모습 동료들과 환상적 케미를 만들어낸 이종석의 깨알 애교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브이아이피> 이종석 깨알 애교 스틸은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촬영장에서 여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지닌 청년 이종석의 매력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슛 사인이 나면 곧 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김광일로 변신하여 장동건, 김명민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폭발적 열연이 어우러지며 올 여름 마지막 흥행 VIP를 예고하는 영화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3일 개봉 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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