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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달리는 수입차] 캐딜락 CT6, 차체 64% 알루미늄…동급 최강 주행성능 자랑

CT6는 최신 오메가 플랫폼에 차체의 64%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하는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됐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국내 캐딜락 판매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사진제공=GM코리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올해 7월까지 1,007대를 팔아 지난해 판매량(1,103대)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최초로 연 판매 1,000대를 넘고 올해 역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배경에는 한층 촘촘해진 제품군과 더불어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플래그십 세단 ‘CT6’의 활약이 있다.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된 CT6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으로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격 대비 한 단계 더 높은 품격을 제공하는 등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차로 이미 잘 알려졌다.





CT6는 캐딜락의 ‘혁신 DNA’를 담고 있다. 캐딜락 전용 설계 기술이 반영된 ‘오메가’ 플랫폼으로 뼈대부터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다. 경량화를 위해 차체의 64%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탁월한 주행성능도 일품이다. 340마력의 6기통 3.6ℓ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다. 사륜구동이지만 주행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최적 배분해 후륜구동 세단의 감각과 사륜구동 모델의 장점을 융합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 역시 CT6의 킬링파트다. 최고급 세단답게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및 마사지 기능이 있다. 편리한 전자식 10인치 모니터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밖에 사람이나 동물의 열을 감지해 계기판에 표시해주는 나이트 비전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캐딜락은 하반기 연비가 향상된 ‘CT6 터보’를 추가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CT6의 가격은 프리미엄이 7,880만원, 플래티넘이 9,580만원이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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