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운영하는 ‘코엑스 루[Lu:]’가 저녁 신메뉴 ‘연향주반’ 10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향주반’은 ‘향기로운 술과 이야기를 담은 소반’을 모티브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술과 요리를 ‘코엑스 루’만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색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인디쉬’와 ‘코리안 스낵’, 수제 주류 10가지를 엄선해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인디쉬로 내놓은 ‘인생 먹태 한마리 구이’는 먹태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내 스리라차 마요 소스에 곁들여 먹는 메뉴로 씹는 맛이 일품이며 2~3명이 함께 먹어도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피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순살 바삭한 치킨’을 비롯해 쫄깃한 완도산 전복과 골뱅이가 새콤하게 어우러진 ‘완전삼골’이 새롭게 추가돼, 다양한 음료·주류와 최고의 궁합을 연출한다.
또 성인 고객들을 위해서는 오픈 바에서 즉석 제조해 향긋하고 신선한 과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일소주 2종을 준비했다. 특히 파인애플소주는 속을 파낸 파인애플 병에, 사과소주는 사과로 만든 잔이 함께 제공돼 마치 과일을 통째로 마시는 듯한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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