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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수면제 많이 먹어 무대서 가사 생각 안나”





‘불타는 청춘’ 가수 양수경이 수면장애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인천 소무의도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수경은 “예전에 잠을 일주일씩 못자면 정신이 멍해서 심장이 막 뛴다”며 “수면제를 하루에 두 번 먹어도 못 자고 그래서 갱년기는 그냥 지나갔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양수경은 “수면제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무대에 올라갔는데 멍해서 갑자기 가사가 생각 안 났다”며 “내가 컴백 콘서트를 TV에서 하는데 세 번 그랬다”고 밝혔다.



또 양수경은 “이번에 컴백 준비하면서 ‘당신은 어디 있나요’ 가사가 생각이 안 나는 꿈을 꿨다.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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