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국회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현안 보고에서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를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2009년 김정은과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리설주의 나이는 29살로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한편,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 있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첫째 아이의 성별이 아들인 것으로 정보 당국이 파악했다고 동아일보가 30일 전했다.
한 매체(동아일보)는 국회 정보위원회를 인용해 “‘백두혈통의 적장자’로 확인된 김정은의 맏아들은 2010년 태어나 현재 일곱 살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북한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의 아이는 모두 세 명이며 지난 2010년 여름을 전후해 첫째 아이를 낳았고, 2013년 1월 둘째를 낳았다.
또한, 둘째는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임이 대외적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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