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발표는 부산 MICE 산업의 가장 핵심 이슈에 관한 2가지 세션으로 진행한다. 먼저 2026년 김해 신공항 개항과 부산 국제관광·마이스 발전 전략에 대해 이성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017 밀라노 세계엑스포(등록 엑스포) 한국관 관장을 역임한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박사가 EXPO 2025 유치경쟁과 부산엑스포 2030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봉기 동서대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 학계의 대표주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 MICE 포럼은 2013년 부산관광공사가 출범하면서 부산 MICE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적인 MICE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MICE 산업 관계자, 관광·컨벤션 및 국제관계학 학계인사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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