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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출원품종 재배심사를 위한 거점 마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남부권 포지 조성 공사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 산 14-1번지 일원에 6.0ha 규모로 남부권 재배포지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6.0ha는 재배포지 4.0ha, 생명자원포지 1.0ha, 양묘포지 1.0ha로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재 신품종 재배심사를 위해 중부권 2개소(충주 2.0ha, 청원 3.2ha)와 북부권 1개소(춘천 0.7ha) 등 총 3개소에 5.9ha의 재배시험(DUS) 포지 및 품종보존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종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금까지 조성된 권역별 재배시험 포지는 남부지역과 기후 및 생육 조건이 다소 상이해 남부지역에서 출원된 신품종 대부분은 출원인의 포지에서 현지 재배시험을 실시했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많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했다”며 “남부권 재배포지 조성으로 재배시험이 연기되는 사례가 최소화되고 신속·안전하게 출원인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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