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이 지난 5월 22일부터 FDA 정기 생산시설 실사를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이슈들이 모두 수정 및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2012년부터 2013년 생산된 램시마에 대해 바이알 진공포장 문제가 지적됐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발생한 이슈로 140개 바이알이 컴플레인으로 접수된 상태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Form 483의 지적 사항은 램시마의 안정성 및 효능효과 측면의 문제가 아니라 램시마의 마케팅 및 처방관련 부정적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며 “코스피 이전 결정은 주가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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