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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 "교정시설 과밀수용 문제 해소할 것"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기존 교정시설을 증·개축하고 일부 교정시설을 신축해 수용 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8일 의정부교도소를 찾아 “교정시설이 직면한 과밀수용 문제는 효율적 수용 관리에 장애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수용자의 인권침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정부교도소는 수용률이 140.1%에 이르는 전국 최고의 과밀수용 기관이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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