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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강진에 이준 긴급 대피… “지금은 괜찮아요”

멕시코 강진에 이준 긴급 대피… “지금은 괜찮아요”




배우 이준이 해외 일정 도중 지진으로 긴급 대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본인의 SNS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전달했다.

이준은 10일 본인의 SNS를 통해 멕시코 공항에서 무사한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준은 6일 멕시코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는데 7일 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하여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준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현재 멕시코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 글을 올린다”며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은 현재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한국 시간으로 11일에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서경스타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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