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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FCA코리아, 기습 폭우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최고 360mm의 기습 폭우로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부산과 거제, 통영 등 경상·전라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습 폭우 피해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접수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침수 피해를 입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차량에 대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 차량을 유상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부품가와 공임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비용도 지원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의 사장은 “기록적인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특히 엔진룸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가 됐었다면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FCA 코리아의 폭우 피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FCA 코리아 고객지원센터(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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