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생로병사의 비밀’ 단백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 올바른 섭취법은?





13일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단백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 편이 전파를 탄다.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 - 우리 몸의 근육은 물론, 피부와 머리카락, 각종 장기를 만들고 유지시키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혹은 너무 부족하게 섭취해도 우리 몸에 이상 증후가 나타날 수 있다는데. 우리 몸의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단백질. 어떤 단백질을 어떻게 얼마나 섭취해야 내 몸에 최적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국민건강을 위한 내 몸 지킴이 - 단백질의 모든 것!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담아낸다.

▲ 단백질 부족과 과잉! 몸의 이상을 일으킨다.

건강을 위한 단백질 섭취에 아주 열심히 라는 전경순씨 (72). 점심시간 삼겹살 2인분을 뚝딱할 정도로 고기 마니아다. 그런데 최근 전경순 씨는 몸이 자꾸만 피곤하고 힘이 없는 것을 느낀다는데. 단백질을 과잉섭취하고 있던 전경순 씨 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30년 넘게 통풍을 앓고 있는 이상윤(61)씨 역시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다. 한때는 고기 한 근을 한자리에서 먹었다는 이상윤 씨.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을 악화시키고 있다는데. 통풍과 단백질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단백질 과잉과 부족으로 건강 이상에 시달리는 사람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봤다.

▲ 다양한 식품에 들어있는 단백질, 우리는 어떤 단백질을 먹어야 하나?

올해 85살인 석문숙 할머니는 2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꾸만 힘이 없고, 근육이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한평생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지금도 하루 1시간 이상 꼭 운동을 한다는 석문숙 할머니. 하지만, 은퇴 후, 건강을 염려해 고기를 끊고 채식만 한 식생활이 근감소증을 가져온 것이다. 식물성 식품에도, 동물성 식품에도 들어있는 단백질. 그 중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하는 단백질의 필수 아미노산은 동물성 단백질에만 충분히 들어있다.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만 너무 많이 섭취 할 경우, 필요 이상의 포화지방 섭취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 역시 높아진다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단백질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다양한 단백질의 종류의 단백질 마다의 장단점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봤다.



▲ 생선단백질로 건강을 지키는 일본

세계적인 장수국가 일본. 일본의 평균수명은 2015년 기준 남성 80.75세, 여성 86.99세로 OECD국가 중 최고수준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 중 하나로 생선을 꼽는다. 세상에서 생선을 가장 많이 먹는 존재는 고래 다음 일본인 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많은 생선을 먹는 일본. 일본인 1인당 연간 생선 섭취량이 56.9kg정도로, 생선 자체로도 먹지만 어묵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발전 시켜왔다. 그렇다면 생선의 단백질은 일본인들의 장수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일까? 포화지방이 적은 생선 단백질이 일본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 노인 근력 기르기 프로젝트,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라

40대 이후부터 근육양이 매년 1%씩 줄어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고령자에게 근육 생성을 돕는 좋은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30% 이상이 단백질 부족상황! 그렇다면 어떤 단백질을 어떻게 먹어야 노인들의 근 감소증을 막을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근육이 줄어들고, 기력이 없어 고민이라는 4명의 노인과 함께, 근력 키우기 실험에 들어갔다. 이들은 3주 동안 생선살로 만들어진 어묵 형태의 단백질을 먹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했는데. 3주 후 노인들의 건강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