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브리핑]신한금투 “연휴 후 증시 환경 우호적…변동성 확대시 분할 매수 기회로 삼아야”

-신한금융투자는 연휴를 앞둔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가 주식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과거에도 연휴를 앞두고 선물과 현물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변동성 확대가 확인됐다고 설명.

-코스피200 지수 선물의 경우 연휴 7거래일 전부터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하락분은 거래 재개 7거래일 이후에 회복. 이는 투자자들의 연휴 전 매도 심리에 따른 선물시장 변동성 확대라는 설명. 코스피는 연휴 7거래일 전부터 주가가 하락해 선물시장과 유사했으며 연휴 후 회복까지 걸린 기간도 7거래일 전후였음. 다만 상승폭이 연휴 전 하락폭보다 컸는데 이는 연휴 전 매도 심리에 따른 수급 공백이 연휴 후 해소됨을 의미. 코스닥도 연휴 전 변동성 확대, 연휴 후 수급 공백 해소 패턴을 보였음.

-연휴 기간 발표될 지표의 중요성과 예년보다 긴 연휴로 올해 변동성 확대는 더 클 수 있어. 다만 연휴가 지난 10월부터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실적 시즌에 돌입하는데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되는데다 9월 FOMC 이후 통화정책 경계감 완화도 증시 상승을 이끌 요인으로 전망. 10월 26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는 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QE Tapering)로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연휴 후 증시는 상승 가능성이 더 높은 만큼 연휴 전 변동성 확대 시 분할 매수 기회로 삼음이 바람직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