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른정당 11월 조기전대 합의…일단 진통 봉합

11월 조기전대…유승민·김세연·하태경·김용태 등 거론

바른정당 11월 조기전대 합의…일단 진통 봉합




바른정당이 새 지도부 구성을 놓고 극적 합의했다.

바른정당은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끝장토론을 벌인 끝에 ‘11월 조기전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바른정당이 새조기 전대를 결정함에 따라 그간 불거진 당내 불협화음은 당분간 잦아들 전망이다. 그러나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강파와 통합파 간의 보수통합을 둘러싼 갈등은 언제든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지도부는 정기국회 일정이 빡빡한 만큼 회기 중 전대를 개최하는 데 회의적인 입장으로 전해졌으나 당 분열을 막고 리더십 공백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조기 전대’카드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바른정당은 길진 않더라도 통합 논의와 관련하여 일정 기간 시간을 벌었고, 곧 다가올 추석 연휴를 거치며 드러날 민심 향배에 따라 다시금 통합 논의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