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및 노령화에 의한 난청과 젊은 연령층의 돌발성 난청까지 지속적으로 난청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난청인의 경우 실제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주위에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제대로 듣지 못하는 사례를 보며 보청기를 하면 정말 잘 들릴까
하는 의구심과 가격적인 부담이 그 이유이다.
보청기는 단순하게 사서 착용하는 제품이 아니다.
채널 및 기능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잘 들리는 것도 아니며, 보이지 않는 초소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때로는 오히려 자신의 청력에 맞지 않아 울리거나 출력이 부족하여 불편할 수도 있다.
때문에, 보청기를 선택할 때에는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 및 올바른 보청기 선택이 선행되어야 하며 똑같은 보청기라도 전문가의 피팅(소리조절) 및 옵션사항에 따라 효과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보청기 센터의 실력도 크게 작용하게 된다.
이에 “난청엔보청기”는 올바른 보청기 착용 문화를 만들고자 전국의 150여개의 보청기 전문센터와 제휴하여 30일간 보청기를 무료로 체험해보고 효과확인 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난청엔보청기” 제휴점은 스타키, 지멘스, 포낙, 오티콘, 와이덱스 등과 같은 국내에서 확실한 A/S가 가능한 메이져 브랜드를 취급하며, 체험 후 구매 시 50~40%할인까지 제공해준다.
또한, 무료체험신청을 통하여 상담 시 청각장애가 등록 가능한 청력일 경우 보청기 보조금 131만원지원에 행정을 안내 받을 수 있어 구입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보청기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보청기30일 무료체험신청은 “난청엔보청기” 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온라인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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