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obile Vision 2017 전시회(이하 GMV 2017)'은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정보통신(IT)분야 유력 전시회인 '로보월드'와 '글로벌부품소재대전'를 한 자리에서 공동 개최한 대규모 행사다.
스마트미디어 전자명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콘커뮤니티는 'GMV 2017' 전시회에 참여한 약 200여 ICT 융복합산업 전략관련 업체들 중 상당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콘커뮤니티는 7개 국가, 11개 Mobile 서비스 관련 회사와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파키스탄, 독일 헝가리, 베트남, 필리핀 등의 회사들과는 파트너쉽 의향을 교환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업체들에게 음성메세지가 포함된 캐릭터전자명함인 미콘통이 주요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될 3D 아바타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고 한다.
㈜미콘커뮤니티는 이번 'GMV 2017' 전시회를 계기로 향후 독일, 미국 라스베가스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글로벌 미콘통 전자명함을 전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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