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한채아가 자신의 여권을 분실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체코에서의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에선 프라하성의 내부 관람을 마치고 이동 중이던 한채아는 다급한 목소리로 “나 여권 없어졌어요”라고 말했다. 심각한 얼굴로 여권을 찾던 한채아는 “여기에 있을거에요. 범인을 잡아요”라는 행인의 말을 듣게 됐고, 김용만은 “다섯 명이 있어, 누구일 것 같아?”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동상 앞에서 한채아의 짐을 봤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를 본 한채아는 윤종신의 연기가 어색하다며 의심했다. 이때 한채아는 김용만에게서 여권을 발견했다. 김용만은 여권을 건네며 정신 차리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한채아가 여권을 떨어트리는 걸 지나가던 한 행인이 발견했고 이를 정형돈에게 건네며 숨기라고 말했던 것. 정형돈은 이를 김용만에게 넘겼고, 두 사람은 대낮에 여권 숨기기 완전 범죄를 꿈꿔 재미를 안겼다.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 - 뭉쳐야 뜬다’ 41회는 19일(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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