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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지진 사망자 수 최소 119명? 지난번 강진에 이준 “스텝들과 모두 대피했다.”

멕시코 지진 사망자 수 최소 119명? 지난번 강진에 이준 “스텝들과 모두 대피했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멕시코 중남부 지역 및 수도 멕시코시티에선 이날 오후 1시 15분쯤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생겼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쯤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51㎞로 알려졌다.

멕시코 지진 관련 일부 매체는 사망자 수를 최소 119명, AP통신은 79명, AFP통신은 91명으로 각각 집계했으며 현재 각 주 정부는 사상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현지시각) 낮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과거 배우 이준이 멕시코 지진 당시 올린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발생한 8.1 강진 관련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라며 “저와 스텝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멕시코 모든 분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사진=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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