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 팬미팅 개최를 앞둔 트와이스가 멤버 정연, 사나, 다현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를 여는 트와이스는 지난 19일부터 팬미팅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 ‘ONCE BEGINS’ 개인 티저의 첫 번째 주자들인 지효, 미나, 채영에 이어 20일 0시 자사 홈페이지 및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연, 사나, 다현의 티저 이미지를 배포했다.
각 티저 속에서 정연, 사나, 다현은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의상을 2년 만에 다시 입고서 성숙한 눈빛을 짓고 있다. 트와이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모와 매력으로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2주년을 색다르게 기념했다.
트와이스의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원스(ONCE)’ 1기 모집을 기념하는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와 팬클럽 원스가 함께 다시 데뷔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트와이스는 항상 변함없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2주년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데뷔 당시의 초심을 담아 팬미팅 ‘ONCE BEGINS’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팬클럽 원스 1기 모집 이후 최초로 열리는 공식 팬미팅 ‘ONCE BEGINS’의 티켓 예매는 팬클럽 단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ONCE CANDY, 26일 오후 8시 ONCE JELLY로 나뉘어 인터파크에서 이루어진다.
지난 2015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거쳐 10월 20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곡 ‘우아하게’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단숨에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한 트와이스는 이후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로 5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는 ’KNOCK KNOCK‘과 ’SIGNAL‘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와 가요 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휩쓸며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으며, 최근 ‘TT’에 이어 ‘CHEER UP’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하며 K팝 여가수 중 최초로 2억뷰 MV를 2개 보유한 팀이 됐다.
또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현지에서도 역주행 신화를 쓰면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및 27만장 음반 판매량을 돌파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으로 인정 받아 현지에서도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떨쳤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14일과 15일 첫 공식 팬미팅 개최에 이어 18일에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을 발매하고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현지에 트와이스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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