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최근 북핵문제와 사드배치로 인해 한·중 간의 관계가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굳건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양국 간의 경제교류 및 상생 협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준엽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가 ‘중국의 부상과 한중경제교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황더 중국은행 한국지사 총경리가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에는 천샤오춘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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