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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진화하는 유통 첨단화... ‘홍채인증 로그인’까지 도입

유통과 ICT 기술 접목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온라인 쇼핑몰에 ‘홍채인증 로그인(사진)’ 시스템이 도입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쇼핑몰인 ‘더현대닷컴’과 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 모바일 앱에 ‘홍채인증’을 통한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채인증 로그인 서비스는 백화점과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 도입하는 기술이다. 복잡한 비밀번호를 기억할 필요 없이 눈동자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어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때 약 20여 초가 걸리던 과정을 2.3초로 대폭 줄였다.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갤럭시노트8 등 홍채인증이 가능한 일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한 뒤 내년에는 안면인식 로그인 시스템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황선욱 H몰사업 상무는 “현대H몰의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매출의 70% 이상이 모바일 앱에서 발생하고, 모바일을 통한 신규가입자 역시 매년 30%씩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며 기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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