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일자리정책과를 통해 일자리 전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또한 중앙부처 및 대전시 지원 지역공동체사업을 총괄 조정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치매국가책임제’와 ‘도시재생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담당’, ‘뉴딜사업담당’을 신설한다.
아울러 시민편익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축산물위생과’를 신설하고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하천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의 6급을 실무인력으로 조정하는 팀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소방분야 34명, 지역현안수요 인력 12명, 가축전염병 대응 3명, 기타 뉴딜사업 등 새정부 정책 수행 16명 등 총 65명을 증원한다.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새 정부의 주요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조직 신설과 소방 등 현장 부족인력 확충을 통해 사업추진 탄력 확보와 시민안전, 시민편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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