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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화산 위험 발리·롬복 ‘여행자제’ 경보

27일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 화산 인근 주민들이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산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인근 주민 7만5,000명이 이미 대피했다. /EPA연합뉴스




외교부가 27일 인도네시아 발리·롬복섬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4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Agung) 화산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늘고 수증기 분출 등 폭발 개연성도 커지고 있는 데 따른 판단이다.

이에따라 인도네시아 내 황색경보 대상 지역은 발리섬, 롬복섬, 아체주, 말루꾸주, 중부 슬라웨시주, 파푸아주 등 6곳으로 늘어났다.

외교부는 “아궁화산은 지난 22일부터 폭발 위험단계가 최고 단계로 격상된 상황”이라며 “아궁 화산 주변지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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