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현역 입대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 씨가 오는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알렸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김수현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현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거지” “멋져요 잘 다녀오세요” “국민으로서 의무는 당연하다 화이팅” “제대하면 송중기만큼 잘나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간 2000억 원의 매출을 일으킨 한류스타 입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물론 연예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으며 그의 소속사는 입대소식을 주식시장에 공시했다.
이에 광고계 관계자는 “김수현의 연간 매출이 500억 원은 훌쩍 넘겨 700억~800억 선이었다”며 “1000억 원까지는 못 갔지만, 체감은 그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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