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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대표, 일베 논란...“SNS 해킹이다” (공식 전문)

걸그룹 마마무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RBW 측이 ‘일베’ 관련 논란에 사과했다.

8일 김진우 대표는 RBW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저의 개인 SNS 계정이 해킹돼 가입하지 않은 커뮤니티의 안내 링크글이 게시됐다. 확인 즉시 SNS 계정을 삭제 요청했고 즉시 폐쇄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마마무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이어 “제 명의로 단 한번도 해당 커뮤니티에 가입한 적이 없으며 댓글도 남긴 적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께서 우려하시는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글을 남긴다”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 저도 많이 놀란 상태다. 본의 아니게 팬들께 불편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RBW엔터테인먼트 김진우 대표 SNS에는 일베 저장소 안내 링크가 게재된 바 있다. 이후 김진우 대표는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RBW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무무여러분

RBW 김진우 대표 입니다

어제 2017.10.7 오후 저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되어

가입하지않은 커뮤니티의 안내링크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저는 확인하는 즉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계정을 삭제요청하였고 즉시 폐쇄된 상태입니다.

저는 제명의로 단한번도 해당 커뮤니티에 가입한 적이 없으며, 댓글도 남긴적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팬들께서 우려하시는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논란이 커지는것을 막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오래간만에 긴 추석연휴에 쉬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 저로서도 많이 놀란상태입니다.

본의아니게 팬들께 불편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남은 추석연휴 행복하게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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