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이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한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사범 관련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주문했다.
문 총장은 11일 열린 대검찰청 월례 간부회의에서 “지난 대선 사범들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관련 사건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사 과정에서 인력이 부족하면 대검 공안부가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19대 대선 선거사범들에 대한 공소시효(6개월)는 다음달 9일 만료된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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