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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업평화상' 대상에 노은식 대표

경남도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수여하는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의 대상에 디케이락의 노은식 대표, 금상은 대흥산업의 이동우 노조위원장, 은상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철식 부장, 동상은 산호수출포장의 최은수 대표이사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 상패 및 메달을 증정하고 국내 산업시찰 기회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진행 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199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5회에 총 435명(근로자 270명, 사용자 165명)이 수상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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