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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16번째 엄마와 딸 페스티벌 진행… 프랑스 여행비 제공’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제 16회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점포 지정장소에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인화할 수 있는 즉석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가을 풍경을 담은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 부스에서 모녀 또는 고부(시어머니 며느리) 중 누구나 사진 촬영만 하면 포토 콘테스트에 즉시 응모된다. 온라인에서는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전용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을 등록하거나,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 채널(앱,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로 떠나는 뷰티 투어’(모녀 2쌍), ‘전주 가을 추억 여행’(모녀 15쌍) 등 총 17쌍을 선정해 교통 ·호텔 숙박 및 식사 일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현대백화점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02년부터 16년째 진행하고 있은 대표적인 마케팅이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엄마와 딸이 친구처럼 소중한 가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로 하여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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