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서 추행' 김준기 前 동부회장...경찰, 20일 3차 출석 통보

경찰이 여비서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게 오는 2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1차 출석요구에 불응해 지난 12일 2차 소환통보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세 차례 소환 요구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경찰은 법원에 체포 영장 발부를 신청할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의 비서로 근무하던 A씨는 올해 2~7월 김 전 회장이 자신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며 지난달 김 전 회장을 고소했다. A씨는 증거로 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7월 말부터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상습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했다는 것이 알려진 지 이틀 만에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