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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생물다양성협약 신임 사무총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찾아

김상진 관장과 협력사업 확대 및 해양생태계 보존 노력 협의

김상진(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과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두번째) UN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둘러보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UN 생물다양성협약(CBD·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Cristiana Pa?ca Palmer) 신임 사무총장이 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MABIK)을 찾아 김상진 관장과 협력사업 확대 및 해양생태계 보존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 사무총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시설과 연구진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 ”UN생물다양성협약 해양연안 국가연락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그 전문성을 살려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UN생물다양성협약은 동일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므로 이번 사무총장의 방문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서천=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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