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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클럽’, 실무 경력자와 함께하는 취업 교육 ‘M스터디’ 프로젝트 시작





직장인 멘토 커뮤니티 기반의 교육 브랜드 ‘멘토클럽’이 교육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28일 첫 강의를 시작하는 ‘M스터디’는 실무 경력자와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콜라보레이션 강의를 진행하는 신개념 취업 교육이다.

‘M스터디’에서는 우선 분야별 실무자가 기업 및 직무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이후, 해당 컨텐츠를 바탕으로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면접 적용 노하우를 강의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강 대상자는 대학 졸업(예정)자 중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다.

프로젝트 운영자 김동현 팀장은 “M스터디가 취업 교육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팀장은 “기존 취업 교육은 구직자 보다는 공급자 위주의 교육”이었다고 지적하며 크게 세 가지 문제점을 언급했다.

그가 뽑은 첫번째 문제점은 기존 ‘면접 컨설팅’은 직무에 대한 이해 없이 면접 기술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실무자와의 만남 자체에 초점을 두고 있는 ‘보여주기식 멘토링’과 세 번째, 실무를 경험한지 오래된 부장급 이상 경력자의 시각에서 진행하는 ‘교과서적인 취업특강’을 단점으로 꼽았다.



김동현 팀장은 “대졸 채용의 특성상, 직무별로 필수 선행 지식이 다르고 필요 역량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실무용어를 이해하고, 지원자의 경험을 지원 직무에 따라 중점을 두는 포인트를 달리 하여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M스터디는 이러한 문제점과 채용 특성을 이해하고, 멘토클럽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대리 이상 차장급 이하 실무 경력자를 강사로 모집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단계부터 함께 구성했다.

M스터디는 6개의 테마로 분류된 강의 모듈이 회당 3교시(각 1시간씩 총 3시간)로 진행된다. 강의는 10월28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마다 이뤄진다. 자세한 시간과 장소 및 현장 당첨 이벤트 관련 정보는 멘토클럽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에듀브릿지’를 추가하여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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