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내달 86가구 분양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길동 신동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투시도)’를 11월 분양한다.

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서울 강동구 길동 43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1층 6개동, 전용 면적 51~84㎡ 36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86가구다.

단지는 강동구의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강남 접근성,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신명초·신명중학교가 있고 한영외고·한영고·강동고·명일여고 등도 단지에서 1㎞ 내외에 있다.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이 근처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쇼핑시설로는 이마트 명일점, 천호동 현대백화점, 명일동 홈플러스 등이 있고 인근 대형병원으로는 강동경희대병원·서울중앙보훈병원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5호선 길동역·굽은다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천호대로를 통해 강남권·강북권 등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상일IC와 암사IC를 통해 편리하게 서울외곽순환도로·올림픽대로로 진출입을 할 수 있다. 2020년 지하철 9호선의 ‘생태공원역(예정)’이 연장 개통되면 강남권·송파권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구 내부에는 ‘e편한세상’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끊이지 않는 단열 라인과 열교차단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내부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호에 사용되는 이중창 시스템은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재가 사용돼 층간 소음과 난방 에너지를 줄인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강동구 강일동 723번지다. /박경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