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경기농기원은 습윤제 선발과 압축배양토 활용법을 개발한다. 코스팜은 기존 압축 배양토 조성비 제공과 시제품 제작 생산을, 케이팜은 압축 배양토 생산과 완제품 판매 등을 각각 맡게 된다.
또 도시농업이나 교육 관련 농자재개발을 위한 협력연구 및 자문, 각 기관의 연구 관련 지식 및 인프라 교차 활용,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 등도 협약했다.
김순재 경기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 현장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가정 등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농자재가 많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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