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세기 소년소녀' 안세하, 류현경과 진상케미…'꿀잼' 보증수표

‘20세기 소년소녀’ 안세하가 ‘꿀잼보증수표’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MBC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9-10화 방송분에서는 아름(류현경)과의 진상甲 케미폭발 활약부터 소개팅의 말로까지 정우성(안세하)의 험난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폭소의 향연이 이뤄졌다.

/사진=MBC




우성은 실연당한 친구 아름의 술주정을 받아주느라 바빴고 그럼에도 소개팅녀 희진과의 만남은 순조로운 듯 했으나, 우성의 유별난 성격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살짝 삐끗대는 분위기를 보였다. 그 타이밍에 만취한 아름을 마주한 우성과 희진. 아름의 민폐 덕에 우성의 소개팅은 그렇게 끝이 나는 듯 했다.

안세하는 정우성의 웃픈 상황을 상대배우와의 찰진 호흡과 특유의 뻔뻔하고 능청스런 표정과 대사로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냈다. 역시 입증된 코믹연기의 대가라는 호평과 함께, ‘20세기 소년소녀’의 웃음 포텐을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늘 그래왔듯 ‘꿀잼보증수표’ 다운 미친 활약 속 안세하는 그 안에서도 확실한 연기변신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름과 희진 사이 ‘현실친구-젠틀남’을 오가는 태도의 갭을 분명히 표현해내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연기로 등장하는 매 장면을 탁월하게 리드하고 있는 것.

향후, 안세하가 류현경과 본격적으로 보여줄 역대급 썸앤쌈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