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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 내년에 만나요

이달 29일, 2017년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 종료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숲속음악회가 계족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가 진행하는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가 이달 29일 2017년 무료정기공연을 마친다.

매년 4월부터 10월 마지막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숲속음악회는 매회 평균 600여명 이상이 관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객과 3代 가족이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의 맨발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며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됐고 최근 8월 공영방송에서 맨발걷기효능이 전국으로 소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맥키스오페라는 연간 130여회 지역 곳곳을 찾아가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면서 무료공연의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과 뻔뻔한 클래식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누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은 11월부터 수능을 마친 충청권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힐링음악회를 진행하며 지역 곳곳을 찾아 갈 예정이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는 겨우내 황톳길을 잘 관리하고 보수하여 2018년 4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29일 대덕구청으로부터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맨발축제 개최 등 지역문화예술발전과 구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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