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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순위 청약 최고 39.06대 1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서울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진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섰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가구 모집에 총 2,306명이 청약해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7가구 모집에 664명이 몰린 전용면적 59㎡B 주택형에서 나왔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단지인데다 초역세권 입지와 뉴타운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일, 계약은 7일부터 진행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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