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원
삼성전자(0059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메모리반도체사업부 전무는 31일 2017년 3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화성 공장의 낸드플래시 생산설비 일부를 D램으로 전환할 계획이었지만 비효율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 공장 2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D램 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장 서편이나 동편 등 구체적 계획은 검토하는 중이라 구체적 답변이 어렵다”면서 “다만 D램은 제품별 시황과 10나노 공정전환 상황 등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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