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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트럼프 디스? “그는 관종 무플이 답” 유병언 장남 유대균 “아버지 사망 당시 관리 잘해”

김어준 트럼프 디스? “그는 관종 무플이 답” 유병언 장남 유대균 “아버지 사망 당시 관리 잘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김어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김어준은 “미디어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트럼프 뉴스를 대하는 국민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관종(관심종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종에게는 무플이 답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4일 SBS 파일럿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첫 공개 됐으며 김어준은 故 유병언 회장의 장남 유대균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유대균은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망 당시 관리를 엄청 잘하셨기 때문에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역대로 컨디션이 가장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을 다룬 블랙하우스를 본 시청자들이 정규편성을 요청했다.

[사진=SBS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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