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5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후반 18분 왼발 감아 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올 시즌 3호 골이자 EPL 2호 골. EPL 세 시즌 통산 20호 골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이 골로 박지성의 19골(7시즌)을 넘어 역대 아시아 프리미어리거 EPL 최다 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1대0으로 이겼다. /런던=AF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