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박물관은 10일부터 서울 성동구 한양대 박물관에서 유재하 30주기 추모전시 ‘우리 이대로 영원히, 유재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고(故) 유재하는 1981년 한양대 작곡과에 입학했다. 이후 ‘사랑하기 때문에’ 앨범을 낸 뒤 1987년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유재하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막일인 10일 1988년 녹화된 유재하 추모음악회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