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방문한다.
먼저 전역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신동과 은혁은 군 생활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은혁은 “군대에서는 진짜 잘 해야 박수가 나온다. 그래서 군대에서 춤과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다. 휴가증을 얻기 위해 열심히 군생활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이야기부터 멤버들이 은혁의 전역식에 모이게 된 사연까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다리 통증으로 위축되었다는 김희철에게 은혁은 “형을 더 배려했어야 했는데 많이 미안했다”고 말하고, 신동 역시 “김희철이 예능에 나가 활약하지 않았다면 슈퍼주니어가 예능으로 잘 풀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 이에 김희철은 “예능에서 우는 거 싫어하는데”라 말하면서 눈물을 보여 출연진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공개될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부모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눈물샘을 자극한다. 부모님들의 행동을 두고 웃음꽃을 피우다가 그 안에 담긴 부모님의 자식 사랑을 깨닫고 모두가 눈시울을 붉히는 것. 출연진을 울고 웃게 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의 가슴 역시 뭉클하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이날 슈퍼주니어 동해가 늦게 온 손님으로 합류해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한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들은 9일 밤 12시 20분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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