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역내 통상·외교, 안보, 인권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현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방문 기간중에는 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간 양자회담도 진행될 예정인데 주로 경제 및 통상분야, 인적교류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관계 복원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마닐라=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