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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3분기 연속 흑자…관리종목 탈출 가능성 ↑

코스닥 상장사인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포티스(141020)가 반기 흑자에 이어 3·4분기 결산에서도 흑자를 기록하여 관리종목 탈피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티스는 개별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 344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43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은 7억원을 기록하여 3개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나갔다.

포티스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집중하고 고정비 축소및 신규제품의 유통 등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 개별기준으로 반기 영업이익이 12억원이었는데 3분기에도 영업이익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4·4분기에는 3·4분기보다 더욱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 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말 자본잠식률이 50% 에 근접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2017년 7월 50억원의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주식전환, 이익확대 등으로 3분기 연결기준 자본총계는 214억원, 자본금 187.6억원으로 자본잠식을 탈피하였고, 재무상태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포티스는 4개년 연속 영업손실과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 손실로 인하여 현재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이다. 2017년 전체적으로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연결기준으로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이 발생하게 되면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되게 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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