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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근처에 440가구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초동1365-8번지 일대 용도지역 결정

3종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양재역 근처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자료=서울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근처에 지하5층~지상23층 440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초구 서초동 1365-8번지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면적 2,805㎡인 사업지의 용도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돼 용적률 680%가 적용된다. 임대주택 가구는 전용면적 17.9㎡~36.9㎡로 구성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건물 용적률, 건폐율, 층수 등 건축계획의 주요 내용이 결정됐고 다음 절차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건축계획의 세부 내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관할 서초구청에서 건축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층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양질의 임대주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해 일대에 청년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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