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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장시간, 수능 연기에도 불구 10시~4시 30분까지 '1시간 지연'

지난 15일 일어난 경북 포항 강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23일로 연기됐다.

그러나 주식과 외환시장 개장시간은 수능과 관련, 이미 예고했던 대로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금융시장은 수능일에 맞춰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포항 지진 때문에 수능이 23일로 연기됐지만 주식과 외환시장은 원래 계획 오전 10시부터 개장했으며 오후 4시 30분 폐장할 예정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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