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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현택환·최장욱 교수, '전세계 영향력 1% 연구자' 선정

美기업 선정…피인용 횟수 기준

현택환(왼쪽)·최장욱 교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최장욱 교수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현·최 교수가 미국 클래리배이트 애널리틱스가 15일 선정한 ‘세계의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기준으로 상위 1%의 연구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3,300명의 글로벌 HCR 중 한국 과학자는 중복 수상을 포함해 34명이다.



현 교수는 나노 소재의 제조·응용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지난 20년간 3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누적 피인용 횟수는 3만7,000회를 넘었다. 화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의 에디터로 활동 중이며 미국재료학회, 영국왕립하확회 펠로우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2차전지 사용시간 연장을 위한 고용량 전극소재 개발, 포스트 리튬2차전지 기술인 나트륨2차전지, 마그네슘2차전지용 전극소재 개발 등 성과를 인정받아 HCR에 이름을 올렸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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