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갑자기 낮아진 기온에 한층 강력해진 겨울 추위가 예상되면서 얼음같이 차가운 바람과 추위를 막아줄 다운 재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는 사람의 편안하고 편리한 생활을 도울 수 있는 디자인과 기술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기민한 라이프 테크(Life-Tech)를 발휘하는 제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블랙야크의 ‘엣지 다운(사진)’ 시리즈는 올겨울 사용자를 위한 라이프 테크 아이템이다. 업계 최초로 전자제품과 의류제품의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탄생한 ‘블랙야크 엣지다운 X LG 트롬 스타일러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세탁이 어려운 다운 재킷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관리하며 입을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이 내장된 다운 재킷을 스마트폰에 접촉시키면 LG전자의 ‘스마트 씽큐’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트롬 스타일러에 ‘블랙야크 패딩관리코스’가 다운로드 된다.
긴 기장에 깔끔한 ‘야상’ 스타일의 남녀공용 ‘엣지롱다운재킷’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함께 재킷의 공기를 가둬 온기를 살리고 외부 냉기를 차단하는 블랙야크 자체개발 에어탱크(AIR TANK) 공법이 적용돼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또 고어텍스 2L 소재와 심실링 공법을 사용해 완벽한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여성 전용 제품 ‘엣지레이디다운재킷’ 역시 구스 다운 충전재와 에어탱크 공법이 적용됐고 여기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한겨울에도 날씬해 보여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블랙야크 엣지다운 X LG 트롬 스타일러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벤치코트 열풍에 선보인 ‘야크벤치다운재킷’은 캐나다 덕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남성용은 윈드스토퍼 소재로 방풍성을 더했고 여성용은 블루폭스 퍼의 후드 디테일로 보온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살렸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남녀 공용으로 무릎을 살짝 덮는 기장의 덕 다운 재킷 ‘롯지벤치2다운재킷’은 경량 방풍 코팅을 적용해 입을 때 부드럽고 가벼우며 다운 볼륨이 잘 살아난다. 또 소취성이 뛰어난 프렌치 덕 다운을 사용해 다운 특유의 충전재 냄새가 없고 이중 소매의 방풍 구조로 설계돼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소매 안쪽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준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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